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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 1위는 여전히 ‘현금’

SK플래닛 M&C 부문 설문조사 결과

작성일 : 2017-05-08 10:46 수정일 : 2017-05-11 10:49 작성자 : 김민재

취재 김민재 기자 사진 SK플래닛 M&C
 
어버이 날 최고 선물은 역시 돈이다. 한 기업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선물을 드리는 자녀나 이를 받는 부모님 모두 어버이날 선물 1순위로 현금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향이 분명한 부모들이 늘면서 현금을 받아 직접 필요한 물품을 사고 싶어하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SK플래닛 M&C 부문이 셀프서베이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성인 남녀 1천848명을 대상으로 올해 어버이날 계획이 무엇인지 중복으로 선택한 결과 응답자의 62.4%는 용돈을 드리겠다고 답했다.

가족과 함께 식사하겠다는 응답자는 절반(52%) 정도였고 4명 중 1명은 선물(23%)을 챙겨드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금을 선호하는 경향은 부모들에게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50세 이상 남녀 890명에게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을 하나만 골라달라는 질문에 대해 남녀 모두 '현금'(남성 38.1%·여성 48.6%)이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싶다는 응답이 2위(남성 26.3%·여성 17.1%)였다. 여행을 가고 싶다는 응답은 남녀 모두 9.4%를 차지해 3위를 기록했다.

아버지 선물에 대한 관심은 2월에 가장 높아

또한 1년간 언제 가장 많이 부모님 선물을 챙기는지 알아보기 위해 소셜분석 시스템 '빈즈 3.0'을 이용해 지난해 4월부터 올 4월까지 블로그, 카페, 뉴스, 커뮤니티 내 부모님 선물 관련 버즈량(언급량)을 집계한 결과 어머니 선물은 12월(5만1천681건), 아버지 선물은 2월(3만2천217건)에 버즈량이 가장 많았다.




부모님 선물 버즈 추이[SK플래닛 M&C 제공]

특이한 것은 아버지 선물에 대한 관심이다. 아버지 선물에 대한 관심이 2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2월에 정년퇴직을 하는 장년층이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2월의 경우 밸런타인데이가 있기도 하지만 정년퇴직이 많은 달이라 아버지 선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