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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음주문화 개선,「젊음, 절주를 응원하다!」

- 2017년 제11기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작성일 : 2017-04-12 18:39 수정일 : 2017-04-19 18:40

취재 김민수 기자 사진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4월 12일(수) 서울 페럼타워에서 「2017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7 대학생 절주서포터즈는 「술래잡기팀」(경북대), 「달리지 말고 걷조」팀(동의대) 등 전국 77개 대학, 80개 팀 총 2,000여명의 대학생들로 이뤄졌다.

이번 발대식은 ‘젊음, 절주를 응원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 내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자는 취지로 개최됐으며 서포터즈 절주수칙 선언문 낭독와 함께, 선배 서포터즈의 활동 노하우를 전달하는 ‘절주Talk!’과 ‘SNS 홍보전략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매년 신입생 환영회나 축제에서 과음으로 인한 실족사, 익사 등 대학내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있어 왔다.
올해에는 신입생 환영회를 위해 ‘소주 8,000병’을 준비한 모 대학 총학생회 사례가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절주서포터즈는 대학생 스스로의 자정노력으로 대학 내의 잘못된 음주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널리 알리고, 대학 내 ‘술 없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하여 온•오프라인 홍보 및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의료․보건․홍보․사회복지 등 대학생들이 전공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연말 활동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활동을 펼친 총 8개 팀(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5팀)을 선발해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다.

절주서포터즈는 ‘07년 15개 대학 제1기 서포터즈로부터 시작하여 ’14년 28개 대학, ‘16년 76개 대학에 이어 올해로 11기를 맞이한다.
이번 발대식에 서포터즈 활동 경험을 알리기 위하여 참여한 제1기 서포터즈 성동효씨(34세)는 “축제기간 중 무알콜 칵테일 판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서포터즈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에도 “술을 대신해서 즐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술 없는 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11기 절주서포터즈로 선발된 장지수 씨(21세, 동원과학기술대 간호학과 2학년)는 “술이 없는 깨끗한 캠퍼스를 만드는 의미 있는 일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팀원들과 힘을 합쳐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7년 제11기 대학생 절주서포터즈가 젊음의 패기와 열정을 갖고 창의적 활동으로 대학 내 음주문화 개선을 선도해 나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