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절세설계 POINT 3] 철저한 대비로 리스크를 차단하라

중소기업 절세설계 핵심 포인트

작성일 : 2017-03-25 14:43 수정일 : 2017-03-27 12:59 작성자 : SMBNEWS (voicepop@hanmail.net)

주변 지인을 통해 개별적으로 이뤄지는 재무설계는 해마다 변하는 세법과 시기별로 특정 없이 주어지는 절세 찬스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귀동냥으로 한 재무설계는 세법상 곤란한 문제를 키울 수도 있다.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주요 사항들과 기업 경영 중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생기기 쉬운 탈법에 대응하면서 리스크를 기회로, 기회를 미래로 연결하는 지혜를 공유해보자.

세계 1위 손톱깎이 회사 ‘쓰리세븐’, 국내 중견 종자업체 ‘농우바이오’, 여성복업계의 지존 ‘한섬’도 애써 일군 회사의 승계에 실패했다.
기업 대표는 회사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인의 모든 것을 기업 운영을 위해 담보했다. 회사를 일구기 위해 가정도 포기하고, 미래마저 회사에 담보했다. 한국 기업 대표 대부분이 이러한 자수성가로 회사를 일구어왔다. 그러나 일에만 전념하다 보니 승계 리스크나 대표의 사고 및 사망 리스크 보장에 대해 준비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 결과 애써 일군 회사를 한순간에 잃는 안타까운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소중한 회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유족보상 플랜을 수립하라
유족보상은 법인 임원(지배주주 등인 임원 포함)의 순직과 관련해 지급하는 장례비나 위로금을 말한다. 사회 통념상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범위 내의 금액은 각 사업연도 소득금액 계산 시 손금에 산입할 수 있다. 산재법이나 근로기준법에 준거한 금액을 보상할 수 있는데 통상 급여의 1천3백 일, 장례비로 1백20일을 합해서 총 1천4백20일 분을 지급한다.


법인 대표는 근로자가 아니므로 산재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다. 그래서 대표의 산재 의무가입은 실제 가입율이 1%도 되지 않는다. 산재에 가입을 했더라도 임의가입으로 근로자 급여에 준거하므로 직무 크기에 비해 보상금이 너무 적다. 근로자와 달리 대표는 휴일도 없는 것을 감안하면 보상 규정과 수급에도 이견이 있다. 그러므로 정관에 유족보상제도를 도입하고 재원을 회사 내에 마련해 관련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

법인이익 회수를 실행하라
기업 경영에 따른 법인의 이익만큼 법인세를 납부해야 한다. 그리고 그 이익을 주주 또는 임직원에게 지급할 때 소득유형에 따른 소득세도 납부한다. 주주와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소득유형은 급여, 상여, 퇴직금, 배당금 등이 있다. 지급하는 소득유형에 따라 과세체계 및 적용되는 세율이 달라진다. 따라서 소득유형 변경만 잘해도 절세가 가능하다.

다양한 소득 관련 요소 변경을 이용해 절세하라
• 소득의 유형(급여, 상여, 퇴직금, 배당금 등)
• 소득의 귀속처(사전 증여)
• 소득의 귀속 시기(세법의 변화, 세율의 변경 등 과세기간의 귀속 시기를 바꾸어 절세효과 달성)
• 소득의 귀속 장소(과세소득의 기준 및 세율이 달리 적용되어 절세효과 달성)
※ 소득유형 변경 예-차등배당 배당의 경우 일반적인 배당, 배율로 하는 배당, 자신의 배당을 포기하는 차등배당 등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면 높은 절세가 가능하다.

기업 운영의 결승점, 승계를 준비하라
중소기업 CEO 열 명 중 아홉 명은 가업승계 의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통계에도 불구하고 승계 준비를 잘하고 있는 기업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승계는 계주경기와도 같다. 우사인 볼트 같은 최고의 선수가 달려도 바통터치에 실패하면 실격한다. 최고의 선수들도 경기 초반부터 바통터치를 염두에 두고 달리듯 기업 승계도 기업의 성패가 걸린 사업 초기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2004년 맥도날드 회장이 심장마비로 쓰러지고 한 시간도 안 돼 사망하자 이사회는 사망 세 시간 만에 화상회의를 열어 신임 CEO를 선임한 바 있다. 미리 CEO 승계를 준비한 덕분이다. 쓰리세븐, 농우바이오 같은 우량기업들처럼 승계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세금을 조금 더 내더라도 승계에 필요한 주식 이전, 상속재산의 귀속처 변경, 보장자산의 적절한 운용 등을 통해 준비해야 한다. 기업 운영의 결승점 통과인 성공적 승계는 당신의 승리이며 자손의 행복이다. 수백 년 가업을 이뤄 영원히 기록될 당신의 이름을 남겨보라! 당신은 정말 소중한 존재다.
중소기업절세설계핵심포인트

최신 기사

  • 최신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