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세무·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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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몰아주기·떼어주기 증여세 신고 대상 2500명

작성일 : 2018-07-18 11:34 작성자 : 한희정 (hhjfilm@naver.com)

 

국세청은 올해 일감 몰아주기·떼어주기 증여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는 개인 2천500명과 일감 지원을 받은 수혜법인 1천720곳에 세금 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고·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는 세후 영업이익이 있는 수혜 법인의 매출액 중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에 대한 매출액 비율이 30%를 초과하는 경우 대상이 된다. 


수혜법인의 주식을 3% 초과해 보유한 지배주주와 그 친족주주다. 


이때 수혜법인은 지배주주와 그 친족의 주식 지분율 합계가 30% 이상이어야 하고 사업 기회를 받은 부분의 영업이익이 있어야 한다.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는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고하면 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무신고하거나 불성실 신고한 자에 대해서는 추후 정밀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차명주식 또는 위장계열사 이용 등 변칙 세금탈루가 발견될 경우에는 엄정하게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재 한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