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세무·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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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랜차이즈 10개사, 싱가포르서 현지 진출 상담회

작성일 : 2018-07-13 11:59 작성자 : 한희정 (hhjfilm@naver.com)

 

중소벤처기업부는 문재인 대통령 싱가포르 순방기간 중인 현지시간 12일, 세인트레지스 호텔에서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에서는 바보스, 떡담, 해피브릿지 등 해외진출에 경험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을 처음 시도하는 업체들도 참가하여 과감히 싱가포르 진출의 문을 두드렸다.


싱가포르에는 5만100달러 이상 높은 소득수준, 연간 1,500만명의  관광객, 싱 정부의 프랜차이즈 육성정책 등의 장점 때문에 이미 25개 국내업체가 7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참가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싱가포르에서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다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진출의 성공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민경제 성장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소상공인들이 주로 종사하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해외진출 기회를 적극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그동안에 맛・디자인・품질 등 사업아이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포화된 국내시장에서 눈을 돌려 해외진출에 도전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중소기업들도 있었다. 


하지만, 자금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들은 아이템이 우수해도 개별적으로 접근하다보니, 바이어 찾기도 어렵고 정보에도 어두워 사기를 당하거나 실패한 사례도 발생했다.


행사장을 찾은 홍 장관은 “치열한 경쟁으로 다져진 우리 프랜차이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에 노력한다면, 과당경쟁의 출구를 마련하고 새로운 수익창출과 한류문화 전파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 우수한 프랜차이즈들이 해외진출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제공, 디자인・제품개발, 해외진출상담회 등을 통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취재 한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