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세무·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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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 “수출 주춤 경각심 가져야”

작성일 : 2018-06-28 00:51 작성자 : 한희정 (hhjfilm@naver.com)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산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와 주요 경제단체, 수출지원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수출을 담당하는 정부 내 부처, 공공기관 및 민간 유관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부처별 상반기(잠정) 수출성과 평가, 하반기 수출여건 전망, 수출활성화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하반기 수출 상승세 유지를 위한 범부처 총력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김현종 본부장은 “일부 월별 등락이 있음에도 불구, 5월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인 2,464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수출 증가세가 지속하고 연말까지 상승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조업 일수 감소와 선박수출 기저효과 등으로 6월 수출이 주춤하고 있다는 점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대외적으로도 미국 기준금리 인상, 유럽 양적완화 종료 등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및 신흥국 경제 취약성 증대, 미·중, 미·유럽연합(EU)간 통상 갈등고조 등 우리 수출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을 경계했다.

 
회의 참석 대상에는 산업부, 기재부, 문체부, 농림부, 복지부, 국토부, 해수부, 중기부, 관세청, 특허청과 대한상의, 무역협회, 중기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이 포함됐다. 

 

취재 한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