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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책문화 잔치 '2018 서울국제도서전' 개막

작성일 : 2018-06-19 14:21 작성자 : 한희정 (hhjfilm@naver.com)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인 ‘2018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린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서울국제도서전에는 국내관에 234개사, 국제관에 주빈국인 체코를 비롯한 프랑스·미국·일본·중국 등 32개국 91개사가 참여한다.


 ‘책의 해’인 올해 개최되는 도서전인 만큼 다양한 행사와 독자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출판계와 독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미디어 시대, 출판과 독서의 범위를 확장하라


  올해 도서전의 주제는 ‘확장(new definition)’이다.


 이는 새로운 매체의 시대를 맞이해 책을 대하는 엄숙주의와 선입관을 허물고,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책을 포괄해 나가기 위한 취지로서, 올해 도서전에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특별기획전과 강연, 콘퍼런스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작가 배수아와 배우 장동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등장한 로봇 다이아나(DIANA)가 올해 도서전의 홍보모델로 선정되어 공식포스터의 모델로 활약하고 도서전 기간 중 독자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라이트노벨 페스티벌’, ‘전자출판’, ‘잡지의 시대’ 등 특별기획전


  올해 주목할 만한 특별기획전으로는 ‘라이트노벨 페스티벌’, ‘전자출판’, ‘잡지의 시대’ 등이 있다.


 일본의 유명 ‘라이트노벨’ 글 작가와 삽화가를 초청해 사인회와 원화 전시회, 강연회를 열고, 다양한 전자출판물 전시와 함께 문학, 예술, 생활양식(라이프 스타일) 등, 여러 분야의 잡지 40여 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 가벼운 하위문화로 여겨지던 ‘라이트노벨’을 새롭게 조명해 분야(장르)의 확장을, ▲ 오디오북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전자출판을 선보여 매체의 확장을, ▲ 각양각색의 잡지를 소개해 창작자와 독자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경험의 확장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10개 출판사에서 준비한 신간을 누구보다 빨리 접할 수 있는  ‘여름, 첫 책’ 프로그램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국제도서전 기간 중 10종의 신간이 출간되어 첫 선을 보이고, 도서전 기간 중에만 판매를 진행한다.


 국내 판타지 소설의 거장 이영도 작가가 10년 만에 내는 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