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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자동문 전문기업 엘에스티테크

미세먼지와 외부의 나쁜 환경으로부터 제품과 직원의 건강을 지켜 준다. 쌍용자동차, 소망화장품, 볼보 자동차, 이스트볼트코리아 등 제품선정에 까다로운 기업에 납품하며 실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작성일 : 2018-05-23 13:32 수정일 : 2018-05-24 09:15 작성자 : 이병원 (voicepop@hanmail.net)

글 이병원 기자

 

엘에스티테크 김용웅 대표(010 4522 9940) 자사 핵심 상품인 "세이프티도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허 : 제 10-1353040호 / 특허명 : 승강식 자동문

 

시키는 대로 일을 하면 평생 시키는 일만 하는 근로자가 된다. 물론 노후 걱정은 덤이다. 하지만 모든 일을 내일 같이 하면 결국 그 일은 내 것이 된다.

  공장 자동문 전문기업 엘에스티테크 김용웅 대표를 만나며 그것이 진리라는 것을 확인했다. 김용웅 대표를 만나 엘에스티테크의 공장 자동문 세이프티도어이야기를 들었다. 김대표는 2000년 초 경기 화성 대성엔지니어링 신규 사업팀에서 4년간 근무하며 영업세계에 눈을 떴다. 이 회사에서 품질경영과 오너의 경영철학, 직원과의 소통 등 많은 것을 배웠고 지금도 대성엔지니어링 대표를 멘토이자 마음속의 스승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대성엔지니어링 대표로부터 2010년 회사 설립시, 실제 경영과 일감제공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

  초정밀 반도체 가공업을 기반으로 시작한 엘에스티테크는 설립 초 초정밀 반도체 가공을 하며 공장 자동문 연구에 매진하여 2년 후인 20129월 자동문 생산을 시작했고, “세이프티도어만의 기술력에 대한 특허(특허:제 10-1353040호 / 특허명:승강식 자동문)도 얻었다. 이런 결과에는 엘에스티테크의 반도체 정밀가공 기술이 한몫했다.

 

엘에스티테크 김용웅대표 연구실에서

 

  쌍용자동차, 소망화장품, 볼보 자동차, 이스트볼트코리아 등 제품선정에 까다로운 기업에 납품하며 실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저희 제품은 외부의 미세먼지 등 유입을 원천차단하고 풍압에 강합니다. 혹 외부바람에 문틀이 부서져도 문이 빠지지 않습니다. 공장 자동문은 사이즈가 크고 특수 직물로 되어있어서 대부분 조그만 충격이나 바람에도 문틀에서 문이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 문은 그 문제를 해결했죠. 무엇보다 고장이 적은 것과 내구성이 저희 문의 장점이며 특징입니다. 문자체 고장률은 거의 ZERO에 가깝습니다. 물론 A/S는 공장 직영이라 그날에 해결되고요.”

  공장문 특성상 큰문은 넓이가 8M, 높이가 6M 이상 된다니 문틀에서 문이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 하단 느낌이 왔다. 실제 문을 살펴보니 문과 문틈 사이가 촘촘하고 먼지 등의 유입이 원천차단 되는 구조였다. 10여 년 전만 해도 공장 자동문은 대부분 일본제품이 주였는데 지금은 국산화가 많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저희 제품은 기술과 품질에서 일본제품을 넘어 섰습니다. 하지만 현장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위해 계속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기술이 세계 최고입니까? 하고 묻자 사람들이 이제 국산이면 세계 최고인 시대라 하던데. ”하며 말을 아꼈다.

 

엘에스티테크 김용웅대표 연구분석 중

 

  김 대표의 전공은 뜻밖에도 경영학이었다. “경영학도가 기계를. 혹 기계를 다룰 줄 아세요?” 묻자 처음엔 기계를 전혀 몰랐죠. 하지만 지금은 웬만한 엔지니어 수준의 기술을 습득하였고 특히 측정 분야의 기술은 누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합니다.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제가 기계를 모르면 생산과 연구에 차질이 많거든요. 그래서 어느 회사의 광고 문구처럼 연구실에 불이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공부하여 기술과 지식을 얻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시절이 오늘을 만든 원천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함께하는 엔지니어들의 도움과 헌신이 컸고 지금도 어려운 일도 마다치 않고 함께하는 직원들에게 늘 감사합니다.”  

  대기업의 경우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어 이런 것이 가능하지만 소기업의 경우 기술이 핵심인 회사를 경영학도가 운영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이런 과정을 통해 극복한 것이 신기했다.

 

엘에스티테크 직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물었다.

지금도 공장문 업계 10위권은 됩니다. 업계 상위권진입이 목표이며 말 잘 듣는 삼 남매가 좋은 뜻을 가진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 회사 일에 바쁜 저를 위해 헌신하는 아내에게도 감사하며 보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세상엔 많은 공장과 회사 그리고 상점이 있다. 이 모든 것이 세상을 이루고 서로 돕고, 서로 이해하며 살아간다. 이 세상의 굴레 속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세상과 소통하며 오늘을 사는 김용웅 대표의 꿈이 이루어져서 세상이 조금 더 평평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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