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세무·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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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역외탈세 혐의자 39명 세무조사 착수

작성일 : 2018-05-02 15:03 수정일 : 2018-05-02 15:10 작성자 : 한희정 (hhjfilm@naver.com)

취재 한희정 기자

 

국세청이 해외에 소득․재산을 은닉한 역외탈세 혐의자 39명에 대하여 일제히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지난해에는 해외 재산 은닉․도피 등 역외탈세 혐의가 있는 233명을 조사하고 1조 3,192억 원을 추징했으며, 이 중 10명을 범칙조사로 전환하여 6명을 고발 조치했다.

 

작년 12월 착수한 역외탈세 혐의자 37명에 대한 세무조사는 올해 4월 말까지 23명을 조사 종결해 2,247억 원을 추징하고 2명을 고발 조치했다. 

 

또한, 지난 한해 해외금융계좌 미신고자 53명에 대해서는 120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18명을 고발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관계부처 협업과 국가 간 정보교환 확대 등으로 역외탈세 정보를 철저히 수집하고, 역외탈세 혐의자에 대해 엄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정당한 세부담 없이 해외에 소득·재산을 은닉하는 국부유출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