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세무·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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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집값 잡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

작성일 : 2017-09-19 19:14 수정일 : 2017-09-21 18:38 작성자 : 김민수

취재 김민수 기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실수요자들이 대출을 받기 힘들어 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실수요자가 피해를 입는다는 지적에 대해 “집값을 급등을 막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 금융위원장은 지난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자유한국당 이진복 정무위원장이 “실수요자인 젊은 부부의 아파트 구매 시기가 담보인정비율(LTV) 강화 때문에 최소 5년 이상 늦어지게 됐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최 위원장은 “소득이 높지 않은 실수요자는 종전 LTV,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적용 받도록 했지만 예전보다 대출받기 어려워진 것은 사실”면서도 “일단 집값이 뛰지 않도록 하는 게 장기적으로 이분들한테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2일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을 40%로 일괄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최 위원장은 “집값이 뛰지 않는 것을 전제로 규제를 풀 것이냐”고 이 위원장의 지적에 “아직 그렇게까지 말할 단계는 아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