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건강/정보

HOME > 건강/정보

젊은 여성들 사이 ‘눈다래끼’ 급증

- 10대(30만 8천 명), 20대(30만 3천명), 30대(29만 1천 명) 순

작성일 : 2017-07-26 14:01 수정일 : 2017-07-27 14:04 작성자 : 이산해 편집위원

취재 이산해 편집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눈다래끼, (H00)’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1년 167만 4천 명에서 2016년 172만 2천명으로 연평균 (0.6%↑)증가하였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011년 68만 7천 명에서 2016년 71만 명으로 연평균 (0.7%↑)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1년 98만 8천 명에서 2016년 101만2천 명으로 연평균 (0.5%↑) 증가하였다.

진료비는 2011년 842억 원에서 2016년 981억 원으로 연평균 (3.1%↑) 증가하였다. 2016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10대(30만 8천 명, 17.9%)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 20대(30만 3천명, 17.6%), 30대(29만 1천 명, 16.9%)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40대(12만 1천 명, 17.0%) 30대(11만 8천 명, 16.6%), 10대(10만 7천 명, 15.1%) 순으로 보였고, 여성은 20대(20만 4천 명, 20.2%), 10대(20만 명, 19.8%), 30대(17만 3천 명, 17.2%)순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는 젊은 층 『10대, 20대』 여성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20대 여성은 본인의 외모에 제일 관심이 많을 때로 그로 인하여 빨리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조기 치료를 위해 일찍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10대 여성의 경우는 아직 위생 관념이 많지 않아 손 청결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불량한 눈 위생 상태, 스트레스 상황 등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잘 낫지 않고 재발이 반복될 수 있다.

또한, 부모님들의 걱정 때문에 병원을 더 찾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눈다래끼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문제점에 대해서는 결절 및 부종으로 인한 미용적인 문제 외에도 드물게 표재성 연조직염이나 농양으로 진행하여 치료가 어려워 질 수 있으며 전형적이지 않거나 자주 재발하여 악성 병변이 의심될 때는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는 ‘눈다래끼(H00)’ 의 예방법, 진단․검사 및 치료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눈다래끼’ 질환의 증상
-다래끼는 초기에는 발적과 소양감(가려운 느낌)이 있다가 곧 붓고 통증이 생기며, 속다래끼는 겉다래끼보다 깊게 위치해 초기에는 결절이 만져지지 않다가 점점 진행되면서 붓고 통증이 생긴다. 또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 밑에서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는 콩다래끼는 속다래끼와 겉모습은 비슷하나 발적과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눈다래끼’ 질환의 진단․검사
-안적 관찰 및 세극등 검사를 통해 임상적으로 진단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세균배양 검사 등을 하지는 않는다.

‘눈다래끼’ 질환의 치료 및 수술방법
-반적으로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별 치료 없이도 완치될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지면 항생제 안약을 넣고 내복약을 복용할 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적 치료로 그 부위를 째고 병변을 긁어내는 시술을 받을 수도 있으며 병변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고려할 수 있다.

눈다래끼’ 질환의 예방법
-눈다래끼는 주로 세균감염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항상 손 위생을 청결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안검의 위생을 향상시키기 위한 청결제를 사용하는 것도 눈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