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세무·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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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인상 영향 없을 것”

작성일 : 2017-06-16 16:48 수정일 : 2017-07-05 11:07 작성자 : 이병원

취재 이산해 편집위원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입을 모았다.

김 부총리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의 IT서비스 회사 아이티센에 현장 방문한 자리에서 미국 기준금리 인상 영향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부와 시장이 모두 예상했던 사안”이라며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지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답했다.

“시장 급변 상황에 대한 대응책은 이미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 김 부총리는 “가계부채 문제에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총재도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대체로 이번 기준금리 인상과 재닛 옐런 FRB 의장의 발언은 당초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지난밤 국제 금융시장은 큰 변동이 없었다”며 “지켜봐야겠지만, 국내 금융 시장도 제한적인 영향만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