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0일(수) 글로벌 시장리뷰

 

<미국 증시>
- 다우 : 20943.11 (-32.67 / -0.16%)
- 나스닥 : 6129.14 (+8.55 / +0.14%)
- S&P : 2399.63 (+2.71 / +0.11%)
- 미 국채 10년물 금리 : 2.4123% (+0.0146%p)

- 뉴욕증시는 투자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을 해임했다는 소식과 일련의 취약한 기업 실적을 소화한 끝에 혼조세로 마감. 부정적인 뉴스 속에서도 나스닥지수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나흘째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고, S&P500지수도 소폭 상승에 성공했지만 다우지수는 하락.
 

<유럽 증시>
- DJ Eurostoxx 50 : 3645.74 (-3.34 / -0.09%)
- FTSE : 7385.24 (+43.03 / +0.59%)
- DAX : 12757.46 (+8.34 / +0.07%)

- 유럽증시는 소폭 상승하며 이틀 연속 오름세를 견지. 특히 그리스 정부가 구제금융 문제를 매듭 지려하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 증시가 1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상대적인 강세를 보임.
 

<뉴욕 외환>
- EUR/USD : 1.0867 (-0.0001 / -0.01%)
- USD/JPY : 114.30 (+0.24 / +0.21%)

- 달러는 유가 상승과 미국 국채 수익률의 완만한 회복으로 지지 받으며 안전자산인 엔화에 8주 고점까지 상승.
 

<상품 선물>
- WTI 6월물 47.33 (+1.45 / +3.16%)
- Brent 7월물 50.22 (+1.49 / +3.06%)
- 금 6월물 1218.9 (+2.8 / +0.23%)
- 옥수수 7월물 373.75 (+7.25 / +1.98%)

- 에너지: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간 재고지표가 예상보다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한데다 이라크와 알제리가 감산 연장 필요성에 동조하며 3% 상승. 반면 미국의 원유 생산량 증가와 함께 리비아와 나이지리아 생산량도 늘며 추가 상승세는 제한됨.
- 귀금속: 금값은 앞서의 상승 흐름을 반납하고 하락했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FBI 국장 해임으로 미국 증시가 압박을 받으면서 전일 기록한 8주 저점 위에 머무름.
- 농산물: 주요 곡물은 혼조세로 마감. 옥수수 선물은 미 농무부(USDA)가 발표한 월간 수급 보고서를 통해 정부측이 추산한 다음(2017~18) 시장연도 글로벌 옥수수 재고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뒤 약 2%나 상승.
 

<한국 지표>
- KOSPI 야간선물 (6월물) 297.85 (+1.30p)
- KRW NDF (1M) 1132.25 (+0.10 / +0.01%)